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을 먹는 미디르 (문단 편집) == 전투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PlWnCE4Edo)]}}}|| || '''{{{#dcdcdc 보스 전투 영상}}}''' || ##개요## 거대 보스 중에서 패턴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 패턴 파악을 제대로 못한 1회차나 첫 도전 시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피통이 많아 장기전을 고려해야하며, 상술했듯 패턴마다의 대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HP 관리와 신중한 회피가 필요한 보스다. 이렇게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가 상당히 많아 '''초회차 DLC 2의 최고 난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다만 패턴이 상당히 정직한 편이기에 고회차 기준으로는 DLC 보스들 중에서 가장 쉽다는 평을 받는다.[* 이는 초회차 기준으로 더 쉽다는 평을 받았던 왕의 묘지기, 쌍데몬, 하프라이트 모두 고회차에서 난이도가 올라갈 요소가 있기 때문. 묘지기는 2페이즈의 늑대, 쌍데몬은 2:1의 변칙성, 하프라이트는 다양한 패턴이 그러한 요소. 초회차 기준으로도 비슷하다는 평을 들었던 프리데나 게일은 말할 필요는 없고.] 미디르는 페이즈를 가리지 않고 '''패턴 파악'''에 따른 체감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는 보스다. 플레이어가 패턴을 익히기 전에는 다크 소울 3에서 최상위권의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어떻게든 패턴을 익히고 나면 체감 난이도가 급락한다. 패턴을 모른다면 한 대도 못 치고 죽지만, 트라이와 숙련도가 늘수록 체감 난이도는 낮아지고 완전히 숙련된 유저들에게는 보라색 볼드라 불릴 정도. 이는 미디르의 패턴 하나 하나가 선딜이나 모션이 커서 예고 모션을 보고 시전할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면 악명에 비해 대부분의 패턴이 피하기 쉬운 편이지만, '''대미지 또한 무지막지하게 높기 때문'''에 패턴을 예측하지 못하거나 실수한다면 필히 피를 보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패턴의 전조를 보고 시전되는 패턴을 적당히 회피하거나 그 패턴의 사거리 밖에 있어주면 악명과 달리 이만한 호구가 없을 정도지만, 몇 대 정돈 맞으면서 보스를 잡아온 사람에겐 '''그 몇 대로 유다희를 볼 수 있어서''' 지옥이 따로 없다. 특히 특정 패턴들은 대처법을 아예 모른 채로 만났거나 제대로 피하지 못하면 '''1회차부터 즉사가 반 확정'''일 정도이기 때문에 유저의 패턴 파악 능력이 매우 중요한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내성 관련 정보## 미디르는 방어력이 상당해서 머리를 제외한 부위에는 대미지가 절반 정도로 감쇄되며, 내성/면역이 매우 많다.[* 이벤트성 공략법이 있는 [[거인 욤]], [[옛 비룡]]을 제외하면 미디르만큼 내성/면역이 많은 보스는 거의 없다.] 유효타가 먹히는 건 고룡들의 공통적인 '''약점'''인 '''번개''', 저항 내성이 없는 참격, 타격, 관통 계열 공격이며, 여기에 심연계열 추뎀을 주는 팔란의 대검, 늑대기사의 대검 정도가 전부다. 나머지 '''마력, 화염, 어둠에는 내성이 있으며, 출혈, 중독, 동상에는 면역'''이라 이걸로는 유효한 대미지를 주기 어렵다. 번개가 약점이므로 무기에 벼락의 검이나 벼락 송진을 발라주면 좋다. 다만 패턴 자체가 길게 이어지므로 그로 인해 발생하는 버프시간 낭비가 심한 편이다. 따라서 번개 이외의 다른 인챈트는 권장되지 않는다. 딜 타이밍마다 송진 약포를 쓰는 것도 좋다. 약포는 달리면서도 쓸 수 있고 송진보다 대미지도 높으므로 소울만 충분하다면 도움이 된다. ##패턴 개요## 미디르는 패턴이 다양하고 대형 보스치고 상당히 빠르고 오랫동안 시전되며 카메라 앵글이 꼬이기 쉽다는 문제가 있어 완전히 숙달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익숙해지면 대응하기가 쉬우므로 보답이 확실한 축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한 방 한 방이 강력한 대신 긴 선딜과 큰 모션이 확실히 예고된 상태로 들어오며, 패턴이 끝나면 확정적으로 머리를 바닥에 늘어뜨리고 잠시 쉬기 때문에 '패턴이 올 것을 확인한다→회피한다→딜타임을 누린다'를 반복하는 것으로 깰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아미그달라|머리를 공략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락온은 머리에만 걸릴 정도. 대미지도 머리만 제대로 들어가며, 다른 부위를 때리면 꼬리치기 같은 딜타임도 안주는 견제용 패턴이 기습적으로 튀어나와서 공략만 어려워진다. 노 락온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차라리 락온을 풀고 싸우는 게 낫고, 락온을 했더라도 앵글이 꼬이지 않게 뒤로 피하거나, 락온이 풀리면 적당히 피하다 여유가 있을 때 락온을 다시 걸어주는 게 낫다. 패턴마다 스태미너 감쇄량이 높기 때문에 방패 플레이보다는 회피 플레이 위주로 해야 한다. 특히 후술할 레이저 패턴의 경우 가드 브레이크가 터지면 후속타를 확정적으로 얻어맞아 그대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 추천 보조 스펠은 석별의 눈물. 대미지가 강한 대신 패턴의 선후딜이 길기 때문에 실수로 석별이 터지더라도 다시 걸 타이밍을 잡기 쉬워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여지가 많다. 같은 이유로 회복 스펠도 캐스팅 시간이 긴 중회복(솔플), 대회복(코옵) 같은 스펠이 권장된다. 전작의 [[오래된 용]]처럼 스치기만 해도 유다희를 보는 수준의 대미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악랄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특히 레이저 패턴은 레이저 한 방에 HP 2분의 1이 까짐 -> 후속타 폭발로 즉사 라는 괴랄한 연계 때문에 가드는 봉인하고 열심히 회피해주는것이 좋다. ##정석 공략## 미디르는 정석적인 공략은 머리 앞에서 진행하는 근접전이다. 머리 앞에 있을 때 미디르가 사용하는 패턴은 선딜이 크고 규칙적이기 때문에 어떤 패턴을 사용할지 파악하기 쉽고 그만큼 대처하기도 쉬운 편이다. 간혹 미디르가 거리를 벌리면서 사용하는 브레스 패턴도 미디르에게 근접해 있으면 안전하기 때문에 이 패턴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머리 앞에 위치해 있는 게 좋다. 게다가 머리만 꾸준히 때리다보면 2페이즈 도중에 그로기가 발생하면서 상당한 대미지를 주는 앞잡기 대미지를 할 수 있다. 덤으로 앞잡기 후에도 꽤 긴 시간 동안 무력화되므로 앞잡으로 마무리하지 못해도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반면 머리 이외의 부위를 공략할 경우 대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고, 특수 패턴이 자주 발생해서 공략만 어려워진다. 거리를 벌려도 원거리에서 브레스를 쏘거나 돌진, 브레스 패턴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기 때문에 거리를 벌려서 패턴을 유도하는 것은 권할 만한 방법이 아니다. 밀리캐들은 패턴 후 후딜레이가 긴 보스인 만큼 패턴을 파훼한 후 후딜레이에 머리를 한두 대 정도 치는, 턴제게임과 같은 운영이 필요하다. 이때 밀리+신앙캐의 경우 벼락의 검 인챈트가 가능한 무기들을 사용하면 한두 대만으로도 상당한 수치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일반 밀리캐 역시 황금 송진을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직검과 방패를 드는 일명 직방조합은 큰 이점이 없는 편인데, 덩치가 크고 패턴별 이동 거리가 길며, 평상시 머리높이도 제법 되는편이라 직검의 짧은 사거리가 다른 보스들에 비해 크게 체감되며, 방패 역시 어지간한 대방패도 미디르전에겐 없는 것과 다름없다. 자신에게 가장 맞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굳이 뽑자면 대검류에선 인챈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면서 심연적에 20% 추가 피해를 입히는 늑대기사의 대검이 무난하다. 또한 로스릭 기사의 대검 역시 특대검 특유의 느린 공격 속도를 잘 다룰 수만 있다면 자체 벼락 속성에 추가적인 벼락 인챈트까지 바를 수 있어 벼락이 약점인 미디르에게는 결전병기. 게다가 양잡 강공격이 미디르의 약점인 관통 속성이라 패턴 후딜레이 캐치에 자신이 있다면 그때마다 차지강공 한 방만으로 고회차에서도 상당한 재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자체 벼락 속성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전투기술의 성능이 좋은 용 사냥꾼의 대형 도끼 역시 딜타임이 적은 미디르전에서 전기 한 방마다 막강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마술 공략## 마술을 이용한 공략은 근접 상태에서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를 사용해 딜을 넣는 방식과, 멀리 떨어져서 결정창으로 딜을 넣는 방식으로 나뉜다. 흰 안개는 미디르의 덩치가 큰 덕분에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다. 대신 다른 요소에 의한 딜 변화가 없기 때문에 노야의 반지를 제외하면 생존력을 올리는 방향으로 세팅을 해야 하고, 근접전 위주에 선딜이 길기 때문에 프리딜을 넣기가 어렵다. 결정창을 이용한 공략은 멀찍이 떨어져서 레이저 패턴이나 브레스 패턴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이 패턴이 진행되는 동안 결정창을 날려서 딜을 넣는 방식으로 공략한다. 흰 안개 공략법과 달리 근접 패턴에 의한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고려해볼 만한 방법이다. [[https://bbs.ruliweb.com/family/4892/board/183787/read/9535131|#]] ##주술 공략## 주술은 화염, 어둠 위주라 해당 내성이 높은 미디르에게 제대로 된 딜을 넣을 수 없다. 다만 작정한다면 아주 딜이 안 박히는 정도는 아닌지라 지, 신 35 기준으로 마녀의 반지, 거대 늪반지, 로이드 검반지, 불의 기수 반지 착용하고 주술의 불꽂 10강으로 날린 못자리 잔재가 미디르 머리에 480 정도 딜량이 박힌다. [[https://youtu.be/p0hgXSijn5c|#]] 본인이 시간 낭비가 매우 행복하다는 변태가 아니고서야 어지간하면 결정의 성령을 들고 가서 대뇌창이든, 벼락 말뚝이든, 제대로 된 뇌창 계열 기적을 사용해보자. 적어도 위처럼 세팅 오지게 하고 480 때리는 거보다야 훨씬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물리 대미지인 바위 내뿜기도 있다. 다만 이 주술은 근접이 필요한데다 선딜이 길기 때문에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신앙 공략## 신앙은 벼락 내성이 약한 만큼 딜을 넣기가 좋다. 근거리에서 싸운다면 극딜 세팅으로 머리에 태양의 창을 꽂아주면 신앙 60으로도 1000~1500 수준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원거리 견제를 원한다면 번개 화살이 추천된다. 다만 그로기 터질 때 추가 대미지를 위한 태양의 직검 같은 보조 무기를 챙겨둘 필요가 있다. ##백령/영체 소환 관련## 백령을 불러 싸우기에는 좋지 않은 보스다. 기본 대미지, 생명력이 높은 데다가 패턴이 대부분 광역기라 어그로가 다른 쪽으로 튀어도 피하기가 어렵다. 머리 위주로 공략해야 하는터라 숫자가 많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별로 없는데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면 패턴이 난잡해지기 때문에 피곤해지기만 한다.[* 특히 코옵 시 미디르가 가끔씩 시전하던 패턴을 캔슬하고 다른 패턴으로 예고 없이 넘어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패턴 순서가 꼬여서 오히려 회피 패턴을 제대로 숙지한 백령이나 본체가 끔살당할 때가 많다.] 굳이 소환을 해야겠다면 1~2명 정도가 이상적이다. 기왕 잔불을 써가며 백령을 불렀다면, '''에스트를 아끼지 말고 피통을 100%로 유지하자.''' 어설픈 방어에 피통이라면, 한 방에 화톳불로 보내지는 패턴이 많기 때문. 영체를 소환한 상태에서 딜링을 같이 하고 싶다면 죽음을 부르는 흰 안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스펠은 어그로가 별로 튀지 않는데다 미디르가 적당히 닿을 것 같은 위치에 깔아두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사용하고나서 다시 뒤로 빠지면 된다. 다만 중첩은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럿이서 같이 깔아봤자 큰 의미는 없다. 2페이즈 때, 미디르 뒤에서 안개를 쓰다가 노바를 맞지 않게 주의하자. 십중팔구는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된다. 일단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정말 패턴을 잘 모르겠다면 안개를 쓰지 말고 그냥 백령에게 맡기자. 알아서 잘 잡아준다. 미디르에게 버틸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가능하면 백령 근처에서 같이 싸워주자.(백령도 마찬가지) 어그로가 튀어도 머리만 보면 대처가 가능하고, 어차피 미디르는 광역 공격이 많아서 모인다고 더 위험하거나 하진 않다. 미디르 코옵 시 가장 난도가 높을 때가 백령과 호스트가 공략 스타일이 다를 때이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런 상황이 다리를 때리는 호스트와 머리를 때리는 백령일 때. 그러다가 호스트가 꼬리치기 맞아서 죽으면 잡아주는 백령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복장이 터진다.) NPC 영체로 시라를 소환할 수 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NPC 영체는 소환하지 않는 편이 낫다. 어차피 NPC는 회피 실력이 저질이고, NPC 대부분이 지닌 상대적으로 높은 피통도 미디르의 강력한 딜링 앞에선 장사없기에 이득이 되는 게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